[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한 사전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기준 295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 단장,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장비지원반, 재난구호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방재단은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급경사지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박영덕 재난안전과장은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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