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한 사전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자율방재단 배수로 점검.[사진=삼척시청] 2024.09.19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기준 295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지역별로 단장, 상황총괄반, 현장예찰반, 응급복구반, 장비지원반, 재난구호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방재단은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및 급경사지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영덕 재난안전과장은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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