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와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남 22개 시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사진=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2024.09.20 ej7648@newspim.com |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이 우수한 상위 6개 시군연합회에는 환경부장관상 표창 및 총 29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대회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불법소각 및 미세먼지 저감, 토양오염 예방 등을 목표로 한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대회를 통해 전라남도의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원재활용 촉진 및 청정농촌 환경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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