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부부,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출산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다섯쌍둥이 '팡팡레인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귀한 다섯 생명을 모두 지켜내신 엄마 아빠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경기 동두천시 부부에게 축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윤 대통령은 "멀리 체코에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경기도 동두천의 교육공무원 부부께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했다"며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이고 정말 기쁜 일"이라고 썼다.
[서울=뉴스핌]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다섯쌍둥이 '팡팡레인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귀한 다섯 생명을 모두 지켜내신 엄마 아빠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발언 중 박수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2024.08.14 photo@newspim.com |
이어 "귀한 다섯 생명을 모두 지켜내신 엄마 아빠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어려운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내신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다섯쌍둥이 기르는 일이 다섯 배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돕겠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 아빠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 양육 부담 해소, 주거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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