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는 밤새 내린 집중 호우로 인해 도로에 대형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졌다.
21일 오전 8시45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도로에 대형 싱크홀에 발생해 부산소방본부 배수차량과 트럭이 빠져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21 |
2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도로에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수 지원을 위해 출동 중이던 부산소방재난본부 배수차량이 빠지고, 옆으로 지나던 5t 트럭도 싱크홀에 추락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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