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1비트 스튜디오가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2'를 지난 21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2'는 2018년 출시된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30년이 지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석탄 시대에서 석유 자원 시대로 진화하면서 인류 문명이 크게 성장하는 새로운 시대적 이야기를 다뤘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지도자로서 대도시를 관리하며 사회적 갈등과 내부 분쟁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전략적 플레이 방식과 감성적 내러티브 요소가 전작에 비해 한 단계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11비트 스튜디오] |
한편 '프로스트펑크 2'는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PC Game Pass를 통해 출시되었다. 콘솔 플랫폼 버전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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