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4.09.24 |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남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학범 의장은 "온라인이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바, 우리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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