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다음달 치러질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할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됐다.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 후보가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25일 밝혔다.
통대위는 조 후보,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와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 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었지만, 통대위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결과에 승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후보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에도 출마했다.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명지대 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4.09.05 leemari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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