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 2024년09월25일 13:42

최종수정 : 2024년09월25일 13:42

'트위치콘' 이어 '파리 게임 위크'도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트위치콘'에 참가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프랑스 최대 게임쇼 '2024 파리 게임 위크'에도 참가한다.

25일 펄어비스는 앞서 열린 트위치콘 행사에서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붉은사막' 핸즈온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위치콘은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개최하는 게임쇼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시연에 참가한 100만 팔로워 보유 크리에이터 Pirate Software는 "컷신 연출, 상호작용 가능한 오브젝트, 그래픽 및 환경, 활강 등 환상적인 경험이었다"고 호평했다.

[사진=펄어비스]

유명 크리에이터 에이전시 Mythic Talent 역시 "프레임 유지 등 최근 출시작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최적화"라며 "액션과 전투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펄어비스는 다음 달 프랑스 최대 게임쇼 '파리 게임 위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측은 "유럽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의 독창적인 액션 플레이와 인상 깊은 게임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붉은사막'은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 북미 IGN과 유럽 Rolling Stone으로부터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