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5년 열리는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제천시에 따르면 아시아체조연맹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총회를 열어 제천 개최지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4년 만에 열리는 국제 체조대회다.
아시아체조연맹 총회. [사진=제천시] 2024.09.28 baek3413@newspim.com |
23개국 1000여 명의 아시아 체조선수와 관계자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제천시청 소속 여서정과 허웅 선수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과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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