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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뇌경색 투병 중 사망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08:09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08:0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중 뇌출혈로 사망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금일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박지아 [사진=빌리언스] 2024.09.30 alice09@newspim.com

이어 "당사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기담', '곤지암'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엄마인 정미희로 분해 강렬한 악역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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