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가 10월 15일 열린다. 처음으로 일반 팬 200명에게 입장권을 판매한다.
KBL은 10월 1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막 미디어데이를 연다. 10개 구단 감독과 각 팀 대표 선수 2명이 참석해 10월 19일 개막하는 시즌 각오를 밝히는 자리이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안내 포스터. [사진=KBL] |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KCC는 이승현과 최준용이, 정규시즌 우승팀 DB는 강상재와 이관희가 나선다. 삼성은 이정현과 이동엽, 소노는 이재도와 이정현, SK는 김선형과 안영준, LG는 두경민과 전성현, 정관장은 박지훈과 최성원, kt는 문성곤과 허훈,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와 김낙현, 현대모비스는 이우석과 박무빈이 참석한다.
KBL은 우승 트로피 포토존, 영수증 사진기, 응원 문구 만들기 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품 추첨과 하이터치(선수와 팬이 손을 마주치는 것)도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기념품도 제공한다.
개막 미디어데이 입장권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프로농구 주관 방송사인 tvN 스포츠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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