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이사 충실 의무 확대' 상법 개정에 찬성 38% vs 반대 24.7%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와 주주'로 확대
30~50대에서 찬성 비중 50% 가까이 응답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정치권에서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 추진이 거론되는 가운데 상법 개정에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 의견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가 2일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달 30일~10월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 논의에 재계는 기업 경영의 자율성 침해와 장기적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상법 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찬성' 38.0%, '반대' 24.7%, '잘모름' 37.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비교적 찬성 비율이 높았다. 30대는 찬성 48.5%, 반대 25.6%, 잘모름 26.0%, 40대는 찬성 45.9%, 반대 24.0%, 잘모름%, 50대는 찬성 46.3%, 반대 22.6%, 잘모름 31.1%로 집계됐다.

만18세~29세는 찬성 31.0%, 반대 29.9%, 잘모름 39.1%로 집계됐다. 60대부터는 상법 개정에 대해 '잘 모른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60대는 찬성 32.2%, 반대 23.7%, 잘모름 44.0%, 70대 이상은 찬성 20.7%, 반대 23.0%, 잘모름 56.3%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찬성 비율이 반대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찬성 40.9%, 반대 30.2%, 잘모름 28.9%였고, 여성은 찬성 35.1%, 반대 19.3%, 잘모름 45.6%로 응답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진보 성향을 띄는 응답자들의 찬성 비율이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찬성 48.0%, 반대 15.3%, 잘모름 36.7%, 조국혁신당은 찬성 40.8%, 반대 25.5%, 잘모름 33.7%, 진보당은 찬성 60.3%, 반대 24.7%, 잘모름 15.0%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는 찬성 27.0%, 반대 34.4%, 잘모름 38.5%, 개혁신당은 찬성 29.0%, 반대 40.3%, 잘모름 30.7%로 집계됐다.

국정지지별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찬성도가 더 높았다. 국정운영에 대해 '잘못함'이라고 평가한 이들은 상법 개정에 대해 찬성 45.2%, 반대 20.0%, 잘모름 34.8%, '잘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찬성 22.1%, 반대 37.3%, 잘모름 40.6%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반대보다 찬성 응답 비율이 높았다. 특히 경기·인천과 부산·울산·경남에서 10명 중 4명 이상이 찬성한다고 응답해 찬성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경기·인천은 찬성 40.0%, 반대 23.0%, 잘모름 37.0%, 부산·울산·경남은 찬성 47.3%, 반대 21.5%, 잘모름 31.2%였다.

대전·충청·세종은 찬성 39.8%, 반대 25.9%, 잘모름 34.3%, 대구·경북은 찬성 36.8%, 반대 27.4%, 잘모름 35.9%, 광주·전남·전북은 찬성 35.9%, 반대 28.9%, 잘모름 35.2%였다.

찬성·반대 응답자보다 잘모름을 택한 응답자가 더 많은 지역도 있었다. 서울은 찬성 28.6%, 반대 26.6%, 잘모름 44.7%로, 잘 모른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강원·제주도 찬성 34.0%, 반대 22.1%, 잘모름 43.8%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그동안 재계와 보수 정치권 모두 '경영 활동 위축'을 들어 반대 입장을 고수해 오고 있으나 최근 여권에서도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사회가 경영상의 이유로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의사결정을 해도 소액주주들은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한계를 보완하라는 목소리가 높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