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F1경주장, 월출산기찬랜드 등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은 10월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슈퍼카 대회와 드론 레이싱, 캠핑 박람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2024 전남 GT 대회가 열린다. 150여 대의 슈퍼카와 스포츠바이크가 경쟁한다. 팬들과의 상호작용 행사도 계획됐다.
드론 행사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프로, 세미프로 등의 레이싱 리그와 드론 에어쇼, 라이트쇼가 준비되어 있다.
월출산 국화축. [사진=영암군] |
캠핑 박람회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전남글로벌인플루언서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다. K-POP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월출산기찬랜드에서는 26일부터 2024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린다. 낮과 밤을 빛과 꽃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전시▲기획 ▲체험 ▲판매 ▲연계 행사로 구성된 축제는 국화전시를 필두로 야심찬 기획행사 '월출산책 야경로드'와 '월출산 오로라'를 예고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특별한 가을을 원한다면 영암군이 최선의 선택이다. 슈퍼카에서 드론 레이싱, 감성 캠핑과 국화향 가득한 빛의 축제 등 차별화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가을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의 가을 행사에 차별화된 콘텐츠로 평생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11월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