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영지와 27개 사냥터 추가
최대 95레벨 몬스터 등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다이아몬드 러시'를 통해 여섯 번째 에피소드 '찬연한 빛' 등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는 23일 신규 대륙 '텍스토르'를 추가할 예정이다. '텍스토르'는 7개 영지와 27개 사냥터로 구성된 게임 내 최대 규모 지역이다. 68레벨부터 최대 95레벨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특정 지역 내 사냥터 보스 처치 시 12시간 동안 사냥터를 점령할 수 있다.
넥슨은 이달 24일부터 최대 4개 결사(길드)가 한 팀을 이루어 경쟁하는 '유니버스 리그'의 시즌도 시작한다. 이는 오는 12월 18일부터 정규 시즌이 운영될 예정으로, 플레이어는 리그 등급에 따라 차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이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다이아몬드 러시'를 통해 여섯 번째 에피소드 '찬연한 빛' 등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넥슨] |
넥슨은 신규 성장 요소로 '정령' 시스템과 'WP 다이아'도 도입한다. '정령'은 전투 지원과 비전투 능력치 제공 두 종류로 나뉘며, 'WP 다이아'는 모든 성장 시스템에 사용 가능한 기간 한정 재화다.
한편, 넥슨은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희귀 등급 정령' 등 보상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