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채용 연계, 21일까지 현장 면접 사전 신청 접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24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 매칭데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입주한 일화, 아주디자인그룹을 포함해 한국맥도날드, 현대캐터링시스템, 동양환경엔지니어링 등 총 5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행사장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거친 후 약 2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 매칭데이 [자료=강동구] |
기업별 채용 분야는 강동구 누리집(홈페이지) '강동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21일까지 온라인 예약(강동구 누리집 홈페이지, 네이버폼) 또는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전화(02-3425-5832)로 현장 면접을 사전신청하면 된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행사 당일에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이력서 작성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와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이 참여해 직업교육과정 소개 등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