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퀘스트 플랫폼 통해 다음 달 1일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게임 '히어로즈 배틀: 다크소드'를 다음 달 1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히어로즈 배틀'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및 혼합 현실(Mixed Reality, MR) 환경에서 즐기는 1대1 전략 테이블탑 액션 게임이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과 카드 배틀 장르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게임은 컴투스로카의 전작 '다크소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플레이어는 '검은 늑대'나 '전설의 용' 등 기존 등장인물을 자신의 몬스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전투 중인 필드에 직접 마법을 시전하거나 강력한 거대 몬스터를 소환해 전황을 뒤집을 수 있다.
컴투스로카가 신작 게임 '히어로즈 배틀: 다크소드'를 다음 달 1일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 출시한다. [사진=컴투스로카] |
컴투스로카 측은 "히어로즈 배틀은 VR/MR 게임의 강점을 살린 화려한 연출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몬스터들의 실시간 전투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현실감 넘치는 전투 액션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소개 페이지와 메타 퀘스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