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수곡동으로 이전 신축한다.
청주시는 15일 서원보건소 이전‧신축 건립 기공식을 했다.
청주시 서원보건소 수곡동 이전신축 사업 기공식.[사진 = 청주시] 2024.10.15 baek3413@newspim.com |
사업부지인 서원구 수곡동 산 12-25 일원에서 진행된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원보건소는 1995년부터 서원구청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이 점차 확대되면서 보건소 이전과 신축은 시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됐다.
새 청사는 총 면적 8771㎡에 지하1~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및 예방접종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건강증진실, 모자보건센터 및 운동사업실이 자리한다.
3층은 치매안심센터 및 통합사무실, 4층에는 영양사업실 및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399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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