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기묘국제대학교(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와 국제교류 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청주대학교 김윤배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묘국제대학교 바하보브 알리세르 이사장, 아흐메드 조노브 카림존 총장, 로드 포웰 부총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윤배(오른쪽)청주대 총장과 아흐메드 조노브 카림존 기묘국제대학교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핌] 2024.10.16 baek3413@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양교의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김윤배 총장은 "청주대에는 32개국 3000여 명의 유학생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기묘국제대학교는 2018년에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대로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하며 31개 학과에 3만여 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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