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사천농업을 우주농업으로 발돋움시키자는 의미에서 '사천농업인! 우주를 노래하다!'를 부제로 선정했다.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사천시] 2024.10.17 |
우주와 농업이 조화된 축제 브랜딩&홍보물 등의 디자인과 우주농업을 알리는 쉼터 및 홍보관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축제로 기획했다.
기존의 딱딱한 제례 형식의 추수감사제례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방식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퍼포먼스 형식의 제례로 탈바꿈된다.
이 외에도 농업기자재, 농경유물, 관상조류, 국화, 나비, 곤충, 분재 등 전시행사와 어린이 꽃심기, 천연염색, 규방공예, 떡메치기, 벼 탈곡 등 체험행사를 마련된다.
읍면동 윷놀이대회, 트롯콘서트, 국악한마당, 농악과 b-boy의 콜라보, 축산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풍년 현장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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