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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공무원의 공간정보 분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LX는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K-공간정보 기술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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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국토정보교육원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연수생들[사진=LX]2024.10.21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국가공간정보 통합역량강화체계 수립(국토부 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생들은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되는 공간정보 교육센터 전문강사로 양성될 예정이다.
LX는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GNSS 측량, 항공영상 후처리 및 활용, Web-GIS 개발 등 공간정보 핵심 역량 과정에 대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공간정보 정책과 전문인력 양성제도,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지하공간정보,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분야 최신동향 등을 소개했다.
연수생들은 국토발전전시관, 지적측량 시연, LG 사이언스파크 등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토지 정보화와 최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LX는 2016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지적청과 함께 NGIS(National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구축사업, 공간정보 표준화 컨설팅, 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 완료 등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토지행정 시스템 등을 전수하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