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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업구조 재편 재추진...로보틱스-에너빌리티 합병 비율 '1:0.04'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16:33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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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에너빌리티, 이사회 열고 의결
기존보다 로보틱스 주식 더 받는 구조로 재산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떼어내 두산로보틱스의 자회사로 두는 사업 구조 재편안을 다시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주들의 불만을 반영해 기존 비율보다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더 받도록 합병 비율도 재산정했다.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뉴스핌DB]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는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의결했다.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 시스템의 두산로보틱스 정정 공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에너빌리티의 분할 합병 비율은 1:0.0432962다.

예를 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이번 분할 합병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88.5주와 두산로보틱스 주식 4.33주를 받게 된다.

지난 8월 추진했다가 금융당국과 주주들의 반발로 철회했던 에너빌리티 주식 75.3주와 로보틱스 주식 3.15주를 받는 구조에서 로보틱스 주식을 더 받는 구조로 변경됐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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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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