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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수자원공사, 해외투자 3365억 손실...윤석대 사장 '시험대'

기사입력 : 2024년10월24일 15:47

최종수정 : 2024년10월24일 15:52

'방만 해외사업' 지적에도 추진…투자액 절반 손해
투자 전액 손실로 판단한 후에도 76억 추가 투입
해외사업 실적 악화에 경영평가 A등급→B등급 하락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무리한 해외투자를 지속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사의 해외기업 출자에 따른 잠정 손실액은 지난해 기준 3365억원에 달했다.

수자원공사는 특히 2022년 조지아 기업 '넨스크라 하이드로'에 출자한 전액을 손해로 판단했음에도 2023년 76억원을 추가 투입했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수자원공사의 해외사업 취득가액은 5833억원, 장부가액이 2467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자원공사가 출자한 외국 회사는 지난해 기준 10곳이었다. 이들 기업의 지분 취득에는 5833억원이 소모됐다. 장부가액은 2467억원(42%)으로, 취득가액에서 장부가액을 제외한 잠정 손실액은 3365억원(58%)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17 leehs@newspim.com

◆ 조지아 '넨스크라 하이드로'에 2345억원 투입했지만…97% 손실 판정 

수자원공사가 가장 많은 돈을 들인 해외 기업은 넨스크라 하이드로지만, 손해가 가장 큰 곳도 넨스크라 하이드로다.

수자원공사는 공사의 조지아 법인(자회사)인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를 통해 조지아 정부가 발주한 민관협력 수력발전사업에 참여한다. 다만 사업계약 변경, 설계·변경·시공(EPC) 용역 중도해지, 조지아 정부의 요금 인하 요구 등으로 인해 사업 지연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수자원공사는 출자액 2345억원을 들여 넨스크라 하이드로 지분 92.86%를 확보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잠정 손실액은 2269억원(97%)에 달했다. 2022년에는 당시 기준 출자액 2269억원을 전부 잠정 손실로 분류한 전력도 있다.

2022년 출자 전액을 손실로 분류한 상황에서도 수자원공사는 2023년 76억원을 추가 투입했고, 추가 투입한 만큼의 액수를 2023년 장부가액으로 잡아 잠정 손실액 확대를 간신히 막았다. 

수자원공사는 2023년 추가 투입한 76억원의 경우 해당 사업 정상화를 위한 최소 법인운영 비용이었다는 입장이다. 또 해당 사업을 포기하지 않아 추가 투입분을 손상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넨스크라 사업은 최초 계획에 따르면 2015년 8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지아 정부와 협상이 길어지면서 착공 시점은 현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다.

필리핀 앙갓 하이드로파워에 대한 투자도 수자원공사의 주요 손실 중 하나다. 공사는 하이드로파워를 통해 필리핀 앙갓댐 수력발전사업을 수행한다. 2023년 말 잠정 손실액은 1008억원으로, 해당 회사 지분 40%를 확보하기 위해 투입한 취득가액 전부다.

◆ 해외사업 실적 악화에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A→B로 하락

영업이익 손해도 해외사업 실적 악화에 따라 두드러졌다. 공공기관의 출자회사, 재무건전성 등을 반영하는 경영평가 결과도 악영향을 받았다.

수자원공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결 기준 3219억원으로, 2022년 5889억원 대비 2760억원(47%) 하락했다. 영업이익률도 2022년 12.4%에서 2023년 6.8%로 떨어졌다.

공사의 연도별 영업이익은 2019년 3287억원, 2020년 5494억원, 2021년 4518억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매출액은 2019년 2조9717억원, 2020년 3조7518억원, 2021년 4조114억원, 2022년 4조7593억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증가했으나 2023년 4조5710억원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영업이익 47% 하락에 따라 공사 경영평가 등급도 떨어졌다. 공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경영평가 상대등급 A(우수)등급를 받았으나 2023년 B등급으로 하락했다. 절대등급은 2020년 B, 2021년 B, 2022년 A였으나 2023년 C로 크게 낮아졌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해외 투자 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직원 안전 및 사업 손실 우려 등 리스크를 확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윤 사장은 현재까지 10번 해외출장을 나갔고, 이 중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출장은 3번이었다. 국회 예산정책처도 지난해 "향후 손실 규모가 확대되지 않도록 해외지분 투자사업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수자원공사는 팬데믹 경제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금리가 급등하고 건설원가가 상승하는 등 외부환경 영향으로 사업이 지연됐다는 입장이다.

공사는 "2022년 결산에서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투자금액 2344억원에 대한 미래 회수 가능성이 하락될 것으로 판단해 2268억원을 일시적으로 회계적 자산손상으로 처리했다"면서도 "이는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일시 손상 처리로, 미래 사업 여건이 개선되면 회수할 수 있다. 현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내용 조정 대안을 마련해 조지아 정부와 협상 중으로 투자금액 회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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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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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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