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IT Week Autumn' 참가...'퍼펙트윈 ERP 에디션'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 CNS는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미국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시장 공략이다.
LG CNS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 Autumn'에서 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시스템의 성공적 전환을 돕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며, SAP ECC에서 SAP S/4HANA로 전환 시 결함발생률을 최소화한다.
Japan IT Week에서 '퍼펙트윈 ERP 에디션'과 '퍼펙트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 CNS] |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LG CNS는 일본 IT기업 바르테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바르테스는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며, 일본 최초로 ISTQB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LG CNS는 씨이씨커스터머서비스 등 7개의 일본 현지 IT기업과 협력하며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IT 서비스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9.8% 성장할 전망이다. LG CNS는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통해 일본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일본 고객들도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SAP ERP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도록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