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동동 현장 사무실에서 사업 개요와 현황 보고를 받은 후 신평교 교량건설 현장을 확인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도로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2024.10.24 baek3413@newspim.com |
이 사업은 청원구 사천동 송천교부터 오창읍 농소리 오창IC까지 5.0km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연결하는 공사이다.
총 사업비는 1073억 원으로, 국비 581억 원, 도비 233억 원, 시비 259억 원이 투자된다.
현재 공정률은 12.5%, 보상률 75%로 진행 중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현 위원장은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지·정체 문제를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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