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국감] 경찰, '불법 숙박 영업 의혹' 문다혜 수사 착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일 국회 행안위 종합 국정감사
경찰, 전날 서울시 특별사법경찰관 담당부서와 협의
김건희, 마포대교 순찰 논란..."대통령과 영부인은 기본 경호대상"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제주도 주택과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 대한 불법 숙박 영업 의혹을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행안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문 씨의 불법 숙박 영업 의혹에 대해 신속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하느냐는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조지호 경찰청장은 "서울시 특별 사법경찰관 담당 부서와 협의가 어제 조정돼 경찰에서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문 씨의 불법 행위가 지적되고 있는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불법 숙박에 대해 제주도청과 영등포구청이 경찰 당국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인데 다음 문제가 탈세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의 딸이라는 이유로 개인적인 문제에 천착하기보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고안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정상적인 영업 신고가 이뤄지도록 하고 단속한다면 탈세와 관련해서 국세청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문 씨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피스텔을 지난 2021년 6월 23일 매입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오피스텔을 에어비앤비 등의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통해 숙박업소로 운영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현행법상 오피스텔은 숙박업소로 쓰일 수 없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영등포구청은 영등포경찰서에 해당 사실을 수사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영등포경찰서는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불법 숙박 영업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모습. mironj19@newspim.com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주택에서도 미신고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주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혐의가 입증될 경우 문 씨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마포대교 방문 당시 교통 통제 논란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가 나왔다.

"당시 퇴근 시간이었고, 교통 관리는 최소한에 그치도록 경호보호법에도 명시돼 있다. 이렇게 교통 통제하는 것이 맞냐"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조 청장은 "대통령과 영부인은 기본적으로 경호대상"이라면서 "경호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느냐는 경호 기법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달 10일 서울시 119특수구조단 뚝섬 수난 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 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비공개로 방문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마포대교를 방문했는데 교통 통제가 있었다는 논란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앞서 지난 15일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마포대교 통제는 확실히 없었다"며 "이동 시 안전 확보 차원에서 역대 정부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기조로 최소한의 교통 관리는 하고 있다"고 답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사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 15일 부지 공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1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국가 균형 성장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중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 핵심 기반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공사를 15일 입찰공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대통령 세종 집무실 대상 부지는 35만㎡이며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이 수석은 "이번 부지 조성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있어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에만 있는 계획이나 정치 구호로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 첫 삽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부지 조성 공사와 함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도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년간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 건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은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신속하게 공사하라'고 지시했다"며 "당초 국민과의 약속대로 2029년 8월까지 세종 집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국가 균형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 부지 앞쪽에는 국회의사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사진 [사진=청와대] 2026.04.14 pcjay@newspim.com pcjay@newspim.com 2026-04-14 14: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