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스라엘이 26일 새벽(이란 현지 시간)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월스트리트 저널(WSJ) 등 주요 매체가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는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다만 이란 정부에서 폭발음의 원인과 관련한 공식 논평은 현재까지 나오지 않았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정밀 타격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번 주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이란이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약 200대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보복을 다짐해 왔다.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접경지 키암 마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0.21 kwonji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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