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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빅테크 실적 기다리며 일제 상승...엔비디아·구글·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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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8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 중이다.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누그러지며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

미국 동부 시각 오전 8시 40분 기준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28.25포인트(0.48%) 상승한 5,874.25를 기록했고,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36.00포인트(0.66%) 오른 20,634.75를 나타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145.00포인트(0.34%) 전진한 42,466.00을 가리켰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주말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서남부 지역을 공습해 장거리 미사일 관련 등 군사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에 나섰으나 우려했던 석유나 핵 시설을 공격하지 않았고, 몇 시간 만에 공격 종료를 알렸다.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해 방어권을 강조했으나 당장 대응에 나서지는 않을 뜻을 내비쳤고, 이스라엘이 더 높은 수위의 공격에 나서며 전면전으로의 확산을 우려했던 시장에는 다소 안도감이 퍼졌다.

지난주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 금요일(25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신고점을 갈아치우며 7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 등 일부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다우 지수는 2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7주 만에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고, S&P500 지수 역시 7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번 주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가장 바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 약 169개의 S&P500 기업이 실적을 공개하며,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등 주요 빅테크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BMO 자산 관리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인 영-유 마는 CNBC에 "대형 기업들이 (이번 실적 발표에서) AI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조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러한 흐름이 바뀔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어떤 이유로 우리가 그런 내용을 듣지 못한다면, 즉 몇몇 빅테크가 AI 투자에 제동을 걸겠다고 언급하면 시장이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AI 투자와 관련한 기업들의 언급이 이번 주 시장의 중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며 시장이 요동쳤으나 이날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장중 4.292%까지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 데이터가 미 경제의 지속적인 강세를 가리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당초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번 주 발표될 고용과 물가 등 경제 지표는 연준의 금리 행보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 뒤인 29일 9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필두로 10월 ADP 민간 고용 보고서(30일), 주간 신규 실업 보험 청구자 수(31일), 비농업 고용 보고서(11월 1일) 등이 공개될 예정이며, 연준이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9월 개인 소비 지출(PCE) 및 개인 소득, 미국의 3분기 국내 총생산(GDP) 속보치 등도 발표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11월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95.5%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은행 ING의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번 주 (경제) 데이터는 올해 39bp(1bp=0.01%포인트) 추가 인하 전망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또한 시장은 내달 5일 예정된 미국의 대선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며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 또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지난 주말 이스라엘군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 다만 우려와 달리 핵 시설이나 석유 시설을 피한 채 일부 군사 시설을 집중 타격한 만큼 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한편 이번 주부터 연준 위원들은 11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통화 정책 관련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주간에 진입한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개장 전 ▲알파벳 구글(종목명:GOOG)은 2% 넘게 상승했으며, ▲메타 플랫폼스(META)는 1.3%,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0.8%, ▲애플(AAPL)은 0.5%, ▲아마존(AMZN)은 1.0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도주자인 ▲엔비디아(NVDA)도 개장 전 주가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앞서 25일 엔비디아는 장중 일시 시가총액으로 1위인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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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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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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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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