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법률 상담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한국소비자원과 23개 협업 기관이 참여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행사'를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행사 [사진=순천시] 2024.10.31 ojg2340@newspim.com |
특히 소비자 보호에 중점을 둔 피해 예방 교육과 금융·법률 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령자를 위해 무상 한방 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도 마련했다.
국내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참여해 자동차 무상 점검 및 가짜 석유 분석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삼성전자 등 5개 가전제품 회사는 현장에서 제품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권익과 복지를 증진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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