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월남전참전자회 창녕군지회는 지난달 31일 창녕문화공원에서 월남전참전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왼쪽)가 지난달 31일 창녕문화공원 내 6.25 및 월남참전 기념비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60주년 기념식에서 참전유공자에게 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11.01 |
행사에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 유가족,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 참전유공자 표창 수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억하며 보훈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보훈부는 6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월남참전 유공자 제복'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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