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최하는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저축, 투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 전북은행은 지난해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에 이어 올해는 수신추진부 양은희 부장이 각종 프로그램 도입으로 저축 증대와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들의 자산형성 지원 및 인프라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전북은행은 목돈마련, 단기 목표 달성, 안정적 투자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수신 상품들을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직업군, 세대별 등 고객을 세분화 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저축 및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영업점 및 모바일 뱅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행한 시기별 특판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8000여억원 판매완료 한 가운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예·적금 판매 및 저축상품 안내와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 강화, 적정금리 제공을 위한 시장금리 및 비교사이트 모니터링 등 고객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생활 전반에서 보다 강화된 혜택과 편의 제공을 위해 보험 서비스를 추가한 JB골든에이지 상품을 리뉴얼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금 신상품을 개발하는 등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전북은행] |
양은희 부장은 "올해 수신조달 구조개선 및 금리 전략의 방향성에 맞춰 시장금리 모니터링과 금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업점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채널유지와 저축확대, 고객관리 데이터 등 분석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으로 영업지원에 앞장서며,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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