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치·모빌리티·기후위기·안보 정책 등 논의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김희정·강선영·김소희 의원은 1일 독일 내 한독포럼(Deutsch-Koreanisches Forum) 청년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선발된 독일 청년 5명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독일 청년들은 국회 본회의장과 로텐더홀을 견학하며 한국 의회의 역사와 구성에 대해 살펴봤다.
한독포럼 청년네크워크 국회방문 정책 간담회. [사진=김희정 의원실 제공] |
또, 간담회에서 김희정‧강선영‧김소희 의원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한국의 대중교통정책, 국제 안보와 한반도 정세,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한독포럼은 독일과 한국 간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교류를 촉진하는 민간 기구다. 이는 매년 독일 청년들을 선발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의 주요 정책과 현장을 살펴보며 자국 및 세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환경 복원 경험을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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