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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33억원 번 셰플러, '30만㎞ 뛴 고물차' 팔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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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PGA 최종전 우승 등 올 시즌 대회 참가 수입으로만 6230만 달러(약 833억원)를 번 상금왕이다. 돈 잘 버는 프로골프 선수이자 가정적이고 검소한 생활로 유명한 셰플러가 최근 자신의 중고차인 2012년형 GMC 유콘 SUV를 자선 행사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골프 다이제스트 등이 4일 전했다.

아버지가 타다 셰플러에게 물려준 이 차는 12년 동안 30만 ㎞를 넘게 달린 고물차다. 셰플러의 아버지는 주니어 골프 선수 시절의 셰플러를 이 차에 태우고 미국 전역을 누볐다. 셰플러가 대학을 졸업하자 아버지는 셰플러에게 차를 넘겼고 셰플러는 이 차를 몰고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를 뛰었다.

스코티 셰플러와 가족들. [사진 = 셰플러 인스타]

셰플러는 PGA투어에서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에 오르면서 돈방석에 앉았지만 이 고물차를 계속 몰고 다녔다. 집과 골프장, 체육관, 단골 식당 등을 오갈 때는 어김없이 이 차를 몰았다. 셰플러는 이 고물차를 계속 타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왜 차를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차는 잘 달린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셰플러가 마침내 이 차를 처분하기로 결심한 건 지난 5월 아들 베넷이 태어나면서였다. 갓난아이를 태우고 다니기에는 너무 낡았고, 안전과 편의 장치가 부족한 GMC 유콘 SUV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후원사가 제공하는 자동차를 몰아야 하는 계약을 지켜야 하는 의무도 생겼다.

셰플러가 기부한 GMC 유콘 SUV는 소아암 연구를 위한 비영리 단체 기금 모금 행사에 경매에 부쳐져 5만 달러(약 6857만원)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골프 방송 캐스터로 유명한 짐 낸츠였다. 낸츠는 "셰플러가 타던 차를 내 차고에 두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는 모든 이의 영웅"이라고 즐거워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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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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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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