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약 5800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 세 번째)이 지난 4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교육기부금 5800만 원을 지원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11.05 |
이는 지난해 3000만 원 지원금에서 2800만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전달식에는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지역 고등학생 58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는 학생들로 선정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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