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빅데이터 활용 체험·사옥 견학
심평원 "미래 보건의료인 양성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차의과학대·연세대 학생 90명이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심평학교'에 방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차의과학대 인공지능(AI) 보건의료학부 디지털보건의료 전공 재학생 약40명, 7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학생 50여명이 심평학교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차의과학대·연세대 학생 90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심평학교를 방문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1.07 sdk1991@newspim.com |
심평학교는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심평원 업무와 사회적 역할을 알린다. 심평원 빅데이터 활용, 사옥·ICT 센터 견학 등 다양한 진로탐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심평원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졸업 후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했다.
김종봉 심평원 인재경영실장은 "새로운 경험과 견문을 넓혀 진로탐색과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대상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보건의료인과 공공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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