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오전 6시 8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단밀 4터널 인근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타이어가 터지면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포함 60~70대 노인 12명 중 3명이 중상, 9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의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오전 6시 8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영덕 방향 단밀 4터널 인근에서 달리던 승합차가 타이어가 터지면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격해 노인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1.10 gyun507@newspim.com |
사고가 난 승합차량은 일용 근로자를 태우고 청송으로 사과 따는 작업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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