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임직원 참여형 걸음기부 캠페인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킹 챌린지는 지난 9월과 10월에 열렸다. 임직원들은 2개월 동안 누적 30시간 걷기를 목표로 관련 플랫폼인 '런데이' 앱 내 마련된 챌린지 페이지를 통해 각자 걸음 기록과 일상을 공유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명의 고객서비스본부 직원이 참여했다. 누적 거리 2만1278㎞이고 누적 운동시간은 4895시간이다. 누적 걸음 수 2918만9548보다.
임직원 누적 걸음 수와 시간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용산구 관내 장애인 김장김치 및 방한용품 구매에 사용된다.
한스 브랑켄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고객서비스본부 임직원 모두가 동참한 뜻깊은 행사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한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장애인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적극 이바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AXA손해보험은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AXA손해보험] 2024.11.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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