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6일 거창의원 주차장과 인근 거리에서 '상생 문화거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주최, 거창YMCA 주관으로 열리며, 문화거리 상인과 청년몰이 함께 참여한다.
거창군 2024년 문화거리 상권 활성화 행사 포스터 [사진=거창군] 2024.11.12 |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제품 홍보 및 판매, 가족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거창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공연과 마술, 변검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제52회 아림예술제 거창군민 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이보향 가수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당일에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문화거리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문화거리를 친숙하게 느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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