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경남도의 시범사업인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경남도가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의령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15 |
이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령군은 부림면과 낙서면, 봉수면, 궁류면 등 4개 면에 돌봄센터를 설치해 18개 돌봄 사업을 운영 중이다.
두뇌인지 활동과 미술 교실을 제공하는 '청춘 놀이터', 약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 복약지도'가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서는 모든 지원체계가 하나로 이뤄져 쉽고, 편리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로세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돌봄 모델 개발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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