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후 3시7분쯤 경기 화성시 반정동의 한 금속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8분 만에 진화됐다.
14일 오후 3시7분쯤 경기 화성시 반정동의 한 금속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8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은 2층짜리 2개동 연면적 102㎡ 규모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44건 접수됐다.
신고자는 공장안에 있는 유류통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80명과 소방장비 27대는 현장 진압에 나서 1시간 18분 만인 오후 4시3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11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오후 3시7분쯤 경기 화성시 반정동의 한 금속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8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