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창생플랫폼 1층 공유주방에서 '2024 남해군 도시재생 푸드 페스티벌, 요리 경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개최하는 도시재생 푸드페스티벌 요리 경연대회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4.11.18 |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 '15개의 레시피, 15개의 이야기'를 주제로 남해의 전통과 새로운 맛을 조명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남해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에서 재료를 구입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표현하며, 심사위원과 주민 투표를 통해 우승자가 가려진다. 심사위원으로는 조리기능장 정희범 교수, 셰프 에드워드 권과 김대은이 참여한다.
23일에는 다리오 셰프와 함께하는 지역 특산물로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쿠킹클래스도 열린다.
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0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진평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남해전통시장과 나란히 위치한 창생플랫폼에서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남해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남해를 사랑하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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