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하, 공급 부족…수요자 관심
상봉역 개발호재, 접근성 강화 전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서울 오피스텔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공급 부족 현상이 겹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이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면서 대출 금리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피스텔 시장은 공급 부족으로 희소성이 크게 부각되는 상황이다.
올해 서울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4,057실로, 전년 대비 약 28% 수준에 머물며 대폭 감소했다. 특히 내년에는 공급이 더욱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오피스텔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금리 부담 완화와 공급 감소라는 이중 요인이 작용하면서 오피스텔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되는 교통환경이 우수한 역세권 신축 오피스텔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 |
금리 인하와 공급 부족의 여파로 오피스텔이 주목받자 반도건설이 서울 중랑구 상봉역 일대에 분양 중인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도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구성된 해당 오피스텔은 강남은 물론 서울 주요 업무지구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 가치를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모두 관심을 얻고 있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중앙선과 GTX-B(예정)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이 단지에서 불과 160m 거리에 위치해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강남구청역과 종로5가역, 잠실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어 직주 근접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해당 오피스텔은 교통 개발 호재를 품고 있어 향후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상봉역 일대에는 상봉 재정비 촉진 지구와 상봉터미널 재개발, 미래형 복합 환승센터 등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도 탁월하다. 단지 120m 거리에는 코스트코 상봉점이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 엔터식스, CGV, 중랑아트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먹자골목, 중심 상업 지역, 학원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상봉초, 중흥초, 면목초, 상봉중, 혜원여고 등이 있으며 망우산, 봉화산, 중랑천 수변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봉역 반도유보라 퍼스트리브는 1.5룸, 2룸, 3룸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 IoT 서비스를 적용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며, 입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북카페, 게스트룸, 옥상정원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입주민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해당 단지는 즉시 입주 가능하며, 현장은 상봉역 방향, 코스트코 인근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