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전남지역과 협력해 아시아 4개국 인센티브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남해안권 공동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아시아 4개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남해안권 공동 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관광재단] 2024.11.22 |
이번 행사는 남해안 공동 투어 코스 개발과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경남 통영과 전남 여수, 목포의 MICE 시설과 관광지를 답사했다.
관광지에서는 코리아 유니크베뉴 통영 RCE세자트라숲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를 둘러보고, 스카이라인 루지, 요트 투어, 디피랑, 동피랑 등의 체험을 즐겼다.
대만 여행사 관계자는 "남해안 관광 자원과 프로그램이 인센티브 관광 수요에 부합한다"면서 "각국으로 돌아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역 연계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고, 경남의 MICE 목적지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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