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증도시 광주' 주제로 열려
스타트업-투자자 소통의 장 마련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40개 스타트업과 270개 투자사, 국내외 대·중견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
광주시, 광주창업페스티벌 28⁓29일 개최. [사진=광주광역시] 2024.11.25 hkl8123@newspim.com |
이번 페스티벌은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포럼 등 총 6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트업 170개사와 대중견기업 16개사, 창업유관기관 6개사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25개 실증 제품을 경험하는 '실증 빌리지'가 마련돼 참관객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실증 Q&A관을 통해 실증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가 기업의 실증 수요와 관련 기관을 매칭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기업과 투자자, 기관을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가 준비돼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넓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업과 투자자, 기관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우수한 혁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들이 광주로 찾아오고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창업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