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문화관광재단, 생활인구 증대 위한 사업 진행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십'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을 널리 알릴 지역 홍보사원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허영만 화백과 함께 하는 강진 관광 명예홍보사원 인턴십. [사진=강진군] 2024.11.25 ej7648@newspim.com |
이번 인턴십에는 약 4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관광공사 E-배움터를 통해 강진 관련 약 6강의를 듣고, 각종 현장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SNS 홍보, 현장답사 등의 미션을 수행해 최종적으로 명예 홍보사원이 됐다.
명예 홍보사원에게는 강진 여행지원금 20만 원과 사원증이 제공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홍보 성과에 따라 진급 기회와 포상금도 마련됐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턴십이 강진을 알리는 지속 가능한 관계형 인구를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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