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하남시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합리화 성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조업소 이축 허용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국무조정실과의 협업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제조업소가 공익사업 시행에 따라 부득이하게 철거됐을 때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옮기는 이축(移築)을 허용하는 규제 합리화 성과를 도출해 냈다.

하남시,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합리화 성과[사진=하남시]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국토교통부와 협의·조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제조업소가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이축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린벨트 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인 제조업소는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같은 공익사업 시행 목적에 따라 불가피하게 철거되어도 개발제한구역법상의 규정이 없어 인근의 그린벨트 지역으로 이축이 불가했다.

제조업소의 이축 불허는 관련 업체와의 거래 감소·중단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와 고용 불안을 유발한다는 측면에서 지역의 성장을 가로막는 대표적인 경제규제로 꼽혔다.

특히 소매점·수리점 등 이축이 허용되는 11개 용도의 근린생활시설은 이축 후 제조업소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있던 공장도 제한적으로 이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제조업소의 이축 불가는 차별적 규제로 인식되어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 국민권익위원회,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규제신문고)에 지속 건의했다.

이에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국토교통부와 협의 및 조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알려왔다.

시 개발제한구역 내 제조업소 건물은 총 72개동(경기도 전체 1천447개동)으로, 이미 발표된 3기 신도시 등 공익사업에 편입되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제조업소까지 고려하면 내년 계획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영세 중소기업이 그동안 토로헀던 어려움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건강과 여가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해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끌어내기도 했다.

국토부는 그동안 파크골프장을 실외체육시설로서 설치 가능한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면서 사업 추진을 제한해 왔다.

시는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를 찾아 파크골프장은 게이트볼장, 잔디축구장 등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로 볼 수 있다는 논지로 설득을 이어간 끝에 최근 국토부로부터 파크골프장이 '그 밖에 이와 유사한 체육시설'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규제 합리화를 통해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제조업소를 생활기반으로 삼는 철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고, 그린벨트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하거나 과도한 규제를 발굴·개선해 시민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yhk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