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남구는 수능 이후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5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5학년 대입 정시 대비 1대 1 컨설팅 및 입시설명회가 이달 중순 구청에서 연달아 열린다.
1대 1 컨설팅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북 카페에서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 3명이 컨설팅 멘토로 참여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학별 사례 분석 및 합격 전략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 남구청사 전경. [사진=남구] 2024.11.04 hkl8123@newspim.com |
남구는 하루에 15명씩 총 45명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며, 1인당 컨설팅 시간은 30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하며 이날부터 10일까지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컨설팅 당일 수능 성적표를 꼭 챙겨야 한다.
입시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진로진학지원단 교사가 2025학년도 정시 종합 분석 및 핵심 이슈를 설명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광주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한다.
남구 관계자는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대학 진학 목표를 돕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