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민주 "채상병 국조계획서 10일 처리…중순부터 시작해야"

기사입력 : 2024년12월03일 11:15

최종수정 : 2024년12월03일 11: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주진우 참여 부적절..."수사 대상"
'승진 청탁 의혹' 김상훈, 윤리위 제소 검토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채 상병 순직 사건' 국정조사 계획서가 오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이 지난 2일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여야 합의로 국조특위를 출범하게 된 것이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조 계획서는 10일 처리 예정이고, 12월 중순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당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뉴스핌DB] 2024.12.02 leehs@newspim.com

국민의힘은 전날 국조특위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유상범 의원이 국조특위 간사를 맡고, 송석준·장동혁·유용원·곽규택·주진우·박준태 의원이 참여한다.

민주당에서는 정동영 의원이 위원장에 내정됐고, 전용기 의원이 간사, 박범계·박주민·김병주·장경태·김성회· 부승찬·이상식·황명선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주당은 주 의원이 포함된 것에 대해 합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주진우 의원 경우에는 유재은 법무관리관하고 통화한 사실이 확인돼 있는 상황이고, 수사를 필요적으로 받아야 될 분이어서 국조 특위 위원으로 합당치 않다는 게 저희 당 입장"이라며 "이 부분은 어떻게 될지 변수로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공기업에 근무하는 특정인에 대해 승진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대해서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제소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비공개회의에서 윤리특위 제소를 검토는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나왔다"며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