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시장 강화…창의적 IP 개발 협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전설적인 게임 디렉터 댄 하우저가 설립한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적 투자를 발표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4일 스마일게이트는 락스타 게임즈의 공동 창립자인 댄 하우저가 설립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업서드 벤처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댄 하우저는 GTA와 레드 데드 리뎀션 등 인기 프랜차이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업서드를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IP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스마일게이트는 업서드가 개발하는 새로운 IP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보했으며,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CEO는 "전세계 인기 개발자와 최고의 개발진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업서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IP 명가로 자리 잡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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