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 선물
[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동두천시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3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000장(500만 원 상당)을 동두천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동두천시에서 열렸으며, 박형덕 시장이 참석해 큰사랑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을 격려했다.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에 연탄 5000장 전달. [사진=동두천시] 2024.12.04 atbodo@newspim.com |
김은미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큰사랑노인복지센터의 따뜻함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큰사랑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 기관으로, 신체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