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비트코인, 100K→94K→97K 롤러코스터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2:39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2: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신고점을 달성한 뒤 급격한 변동성을 연출하며 다시 9만 7000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6일 오후 12시 33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5.28% 내린 9만 7426.69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77% 상승한 3871.5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이미지.[이미지=로이터 뉴스핌]

간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가상화폐와 핀테크 기업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폴 앳킨스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을 새 SEC 위원장에 지명한 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금의 유력 경쟁 자산으로 표현한 점 등에 힘입어 10만 4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아시아 거래시간대로 접어들면서 아래로 방향을 바꾼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한때 9만 4000달러선까지 밀렸다가 다시 9만 7000달러로 낙폭을 줄였다.

코인데스크는 뚜렷한 악재 없이 비트코인이 갑자기 급락했다면서, 다만 평소와 달리 다른 암호화폐들의 동반 하락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간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차기 행정부 '백악관 인공지능(AI)·가상화폐 차르' 직책에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발탁했다면서 "그는 가상화폐 업계가 요구해 온 명확성을 확보하고 가상화폐 산업이 미국에서 번창할 수 있도록 법적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FX리더스는 코인 시장에서 고래 활동은 여전히 우려사항으로 남아있으며, 대규모 투자자들이 주문장을 조작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가짜 매수 주문이 인위적인 가격 하한선을 만들어내고 이후 빠르게 철회되어 불안정성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거시경제 관련 변수도 살펴야 한다면서, 이번 주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그로 인한 연준의 금리 전망 변화 가능성 등을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